(선물회사가 보는 비철금속 이슈②) 美中 무역협상 낙관론에 비철금속價 강세

(선물회사가 보는 비철금속 이슈②) 美中 무역협상 낙관론에 비철금속價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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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1.0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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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종헌 기자 jh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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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계속 이어지면서 주요국 증시들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중국의 시진핑 주석은 1단계 합의 서명을 위해 미국 방문을 검토하고 있다고 알려지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나면서 위험자산 상품들의 상승에 영향을 주는 하루였다.

또한 글로벌 기업들의 3분기 실적도 예상치보다 긍정적으로 발표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미국의 경제지표들이 부진하게 발표되는 하루였다.

전기동(Copper)은 3M $5,862.50으로 전일 대비 소폭 상승하면서 한 주를 시작했다.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협상 기대감이 점점 커지면서 Copper는 상승 흐름을 유지하며 3M $5,900돌파를 꾸준히 시도하는 하루였다. 또한 칠레 시위사태로 인하여 생산량 감소 우려감이 Copper 가격 상승에 영향을 주는 모습이었다.

알루미늄(Aluminum)은 LME 재고 감소 등 타이트한 공급 불안감으로 장중 한때 3M $1,816까지 상승했다. 투자심리 개선으로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커지면서 니켈(Nickel)을 제외한 여타 비철금속들도 상승했다.

금(Gold) 시장은 보합세를 연출했다.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미국의 부진한 경제지표로 인하여 금 가격은 온스당 $1,510레벨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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