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말 재고 약 18톤…전월比 1만톤 감소
일본 닛폰제철 산하 H형강 유통업체 모임인 도키와회는 2019년 10월 말 H형강 재고가 18만2,400톤을 기록해 전월 대비 4.7% 감소했다고 12일 발표했다.
현재 일본 내 H형강 재고 8월부터 4개월 연속 20만톤을 밑돌고 있으며, 지난 6월 이후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와 관련해 닛폰제철 건재영업부는 “H형강 재고의 조정이 이뤄지고 있다”며 “일부 규격에서 품귀가 발생하는 상황이지만, 향후 안정적인 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본 H형강 유통가격은 톤당 8만3,000엔(소형 기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