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무시동 에어컨 및 히터 도입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무시동 에어컨 및 히터 도입
  • 김도연 기자
  • 승인 2019.12.0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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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비 절감 및 차량 배출가스 저감 효과 기대

현대제철(부회장 김용환) 당진제철소 내 운송장비에 무시동 에어컨과 히터를 도입, 유류비 절감과 차량 배출가스 저감하는 등 장비 효율성을 극대화시킨다는 계획이다.

현재 당진제철소에서는 약 230대의 운송장비가 운영중인데, 상하차 대기 및 휴게시간 등 작업을 하지 않는 시간에도 운송장비의 냉·난방을 작동하기 위해 엔진 공회전을 하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운송장비에 무시동 에어컨과 히터를 도입해 시동을 끈 상태에서도 장비 내 에어컨과 히터 사용을 가능하게 해 공회전 방지 등 장비운영의 효율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현대제철은 현재 동절기를 맞아 적용 가능한 운송장비에 순차적으로 히터를 설치하는 작업을 진행중으로 내년 4월까지 시범적으로 72개의 히터와 80개의 에어컨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약 2억8,000만원을 투자한다. 투자가 마무리 되면 연간 1억1,000만원의 유류비 절감은 물론 배출가스를 저감시키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대제철은 당진제철소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한 이후 효과가 검증되면 전 사업장으로 운송장비의 무시동 에어컨과 히터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관계자는 “이번 무시동 에어컨 및 히터 도입 등의 장비 운영 효율화를 통해 유류비 절감은 물론 미세먼지의 원인 중의 하나인 차량 배출가스도 저감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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