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희토류 가공공장 확보…중국 외 최초

美, 희토류 가공공장 확보…중국 외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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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2.1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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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종헌 기자 jh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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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정보서비스(KOMIS)에 따르면 USA Rare Earth사와 Texas Mineral Resources사는 최근 미국 콜로라도 Wheat Ridge 소재 파일럿 희토류 가공공장을 개시했다.

이 공장은 중국 외 지역에서의 유일한 희토류 가공공장으로서, 희토류 및 리튬뿐만이 아니라 우라늄, 갈륨, 지르코늄 등의 전략 광물까지도 가공하여 미국에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텍사스주 Round Top 프로젝트로부터 광물을 공급받아 연간 약 100kg의 희토류를 내년 중반까지 생산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앞서 중국 정부가 대미 희토류 수출제한을 시사함에 따라, 미국 정부는 전략 광물의 자력 생산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호주, 그린랜드 등 국가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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