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엔지니어링상'에 포스코 홍승갑 수석연구원 수상
'대한민국 엔지니어링상'에 포스코 홍승갑 수석연구원 수상
  • 박재철 기자
  • 승인 2020.01.14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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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연구원, 발전소용 고합금 STS조관 용접기술개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1월 대한민국 엔지니어링상에 홍승갑 포스코 수석연구원과 최종기 진영티비엑스 기술연구소 연구기관장을 선정했다.

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포스코 홍승갑 수석연구원은 레이저아크 용접 프로세스와 후열처리 기술을 활용해 고합금 스테인리스(STS) 자재의 용접부 내식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그동안 수입재에 의존하던 발전소용 소재부품을 수입재와 동등 이상의 품질을 가지면서도 약 3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제조함으로써 우리나라 소재부품 산업의 경쟁력을 높였다.

홍승갑 포스코 수석연구원(왼쪽), 최종기 진영티비엑스 기술연구소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홍승갑 포스코 수석연구원(왼쪽), 최종기 진영티비엑스 기술연구소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홍승갑 수석연구원은 “철강소재 전문기업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향상시킬 수 있는 소재부품을 개발하여, 대한민국 소재부품 산업 경쟁력이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인 최 소장은 300메가와트(MW)급 발전용 가스터빈 블레이드를 국산화해, 수입대체 효과와 원가절감을 거둔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 현장의 기술 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됐다. 과기정통부와 산기협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우수 엔지니어를 매월 1명씩 선정해 장관상과 상금 700만원씩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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