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장 톤당 500엔
도쿄제철이 철스크랩 구매 가격을 전격 인하했다. 지난 10월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도쿄제철은 최근 전공장에 철스크랩 전등급 톤당 500엔 인하했다. 이로써 거점별 공장의 구매 가격은 톤당 2만1,500엔~2만4,500엔으로 변경됐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관서지역 수출 및 내수 평균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도쿄제철은 구매 가격 인하를 단행했다”며 “터키 등 국제 시황이 약세로 돌아서면서 일본 수출 및 내수 가격은 하락세를 나타낼 전망이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 H2 내수 평균 가격은 전주 대비 83엔 하락한 톤당 2만3,079엔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