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사 비철금속 이슈)구리, 나 홀로 강세 나타내며 $5,770선 마감

(선물사 비철금속 이슈)구리, 나 홀로 강세 나타내며 $5,770선 마감

  • 비철금속
  • 승인 2020.02.2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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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기자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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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켈, 19년 7월 이후 최저치

■삼성선물의 이슈와 전망 

  삼성선물에 따르면 비철금속 시장은 코로나 사태에 따른 경기 우려에 미국의 주요 지표의 부진이 더해지며 부진한 모습을 이어갔다.

  니켈은 장중 $12,500까지 하락하며 19년 7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지난주까지 반등의 움직임을 보이던 납은 수요일부터 3영업일연속 하락하며 $1,830선까지 밀렸다.

  알루미늄도 간신히 $1,700선을 지켰고 아연도 $2,110선에서 마감하였다. 구리는 나 홀로 강세를 나타내며 0.8% 상승, $5,770선에서 마감하였다.

  새롭게 시장에 전해진 뉴스는 없었다. 중국의 코로나 사태는 조금씩 진정되어가며 일부 언론에서는 홍콩 사태에 우한이 겹쳐 민주주의에 대한 내부 열망이 높아질 것이란 언급을 하고 있다.

  아직은 소수 의견에 불과한 이 이야기가 실제 사건으로 이어진다면 중국 경제는 새로운 위기에 직면할 수도 있을 것이나 현재로선 다소 과한 측면이 있다.

  기술적으로 니켈은 $12,500, 알루미늄은 $1,700선의 지지 여부가 중요할 것으로 보이며 하방 지지력은 있으나 상승 전환 모멘텀이 부족하다는 점은 하방 지지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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