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사 비철금속 이슈②) 세계 각국 경기 부양책 기대

(선물사 비철금속 이슈②) 세계 각국 경기 부양책 기대

  • 비철금속
  • 승인 2020.03.0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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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종헌 기자 jh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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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3월 FOMC 미팅을 앞두고 전일 미 연준이 기준금리를 50 bps 인하하면서 다른 국가들 역시 경기 부양에 동참을 할 것이라는 예상에 주요국 지수들은 상승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하지만 중국을 제외한 국가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경기 둔화에 대한 불안감이 점차적으로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는 쉽게 개선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명일 특별한 주요 경제지표들이 부재인 가운데 주요 국가들에서의 경기 부양책 발표 여부 및 코로나19와 관련된 소식들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전기동(Copper)를 비롯한 비철금속 상품들은 좁은 레인지에서의 움직임을 보이며 방향성을 잡지 못하는 하루였다. 미 연준의 금리인하 및 중국에서 계속된 유동성 공급이 이어지면서 Copper는 3M $5,700에서 시작 후 소폭 상승하였으나 강세 움직임을 오래 이어가지 못하고 보합세 연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있는 모습을 보이며 중국을 비롯한 주요국들의 수요 감소 불안감이 가격 상승에 제한을 두는 모습이었다. 알루미늄(Aluminum)을 비롯한 여타 비철금속들 모두 상승 움직임으로 장 시작하였지만,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면서 쉽게 상승하지 못하고 약보합세 장을 마무리됐다.

코로나19로 인하여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히 시장에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안전자산인 금(Gold) 가격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미 연준의 금리 인하 후 미국 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금 가격 상승에 제한을 두며 약보합를 연출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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