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결제수요 강도 주목… 1,220원대 중심 등락 예상
(환율) 결제수요 강도 주목… 1,220원대 중심 등락 예상
  • 신종모 기자
  • 승인 2020.03.2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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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도의 공포와 초강달러가 진정되며 달러/원 환율도 빠른 회복을 나타나고 있다. 다만 하단에서의 결제수요 집중과 위안화 환율이 역외시장에서 7.1위안대로 올라섰고, 증시 외국인도 순매도가 이어지고 있어 지지력도 유지될 듯하다. 오늘 하단에서의 결제수요 강도에 주목하며 1,220원대 중심의 등락이 예상된다. 

■ 외환 당국의 발 빠른 대응

지난 주말 미국과의 통화스와프 체결이 진행된 가운데 한국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관련 자금이 다음 주 공급될 계획이며, 2008년 1차에 40억 달러가 공급됐는데 이번엔 훨씬 큰 금액이라 밝혔다. 금융기관들의 해외채권 차환이 분기 말에 집중돼 있어 신속한 외화자금 공급은 긍정적으로 작용할 듯하다.

또한 오늘 아침 기재부는 5월까지 외환 LCRLiquidity Conerage Ratio) 규제 기준을 5월까지 80%에서 70%로 완화하기로 결정했다. 외환 LCR 규제는 유동성 높은 자산의 외화 최소 의무보유비율로 2017년에 공식 도입됐으며, 규제 완화로  외화 수요 기업이나 기관 등에 달러 공급이 확대될 여지가 생겼다.

이 밖에도 금융기관은 3개월간 외환건전성 부담금(금융기관이 보유한 단기 차입금에 일정 비율의 부담금을 부과)을 면제함으로써 금융기관의 외화차입 비용을 완화했다. 외환 당국의 발 빠른 대응은 외화자금 시장 불안을 억제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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