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에너지 영역에서의 알루미늄 활용방안 모색

新에너지 영역에서의 알루미늄 활용방안 모색

  • 비철금속
  • 승인 2020.04.1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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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종헌 기자 jh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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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8일 中 상하이서 ‘알루미늄 차이나 2020’ 개최

신에너지 차량에서 경량 재료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알루미늄 합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신에너지 차량 산업을 위한 더욱 다양한 재료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7월 8일부터 사흘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알루미늄 차이나 2020’은 다양하고 새로운 경량 재료와 생산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는 주요 국제 플랫폼이다. 특히 올해는 신에너지 차량 산업의 미래에서 알루미늄이 수행할 중요한 역할이 부각될 전망이다.

Novelis, Nikkeikin, CHALCO, Nanshan및 ALNAN등 세계 최고의 알루미늄 생산업체들이 재생 분야 최첨단 재료와 경험을 전시할 예정이다.

알루미늄 합금의 보급 재생은 미래의 초점이 된다. 1차 및 2차 알루미늄 생산업체는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중국은 세계 최대의 알루미늄 생산, 소비 및 수출국이지만, 알루미늄 제조업체의 폐알루미늄 소비는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또한, 고품질의 가공 알루미늄 합금은 상당 부분이 저하됐다. 따라서, 고품질 폐루프 재생 시스템의 지속적인 구축과 보급 재생에 대한 제창은 필수적이다.

세계 굴지의 폐루프 재생 시스템으로는 Novelis의 자동차 알루미늄판 재생 시스템과 Hydro의 소비자 폐기물 재생 프로젝트가 있다. 중국 업계의 선두 업체들은 이미 재생 사업을 발전시키고 있다. Antaike 통계에 따르면, 2차 알루미늄 소재에서 수입된 폐알루미늄의 비율이 2010년 50%에서 18%로 감소했고, 국내 폐알루미늄은 28%에서 55%로 증가했다.

이외에도 알루미늄 차이나는 차량 경량화 기술을 선보이고,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전시업체와 바이어를 연결하는 효과적인 다리를 제공하고자 사업 매치메이킹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조달 생산성을 높이고, 바이어와 전시업체 모두를 위한 가치를 창출할 전망이다.

 

▲‘알루미늄 차이나 2020’이 7월 중국 상하이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전시회에서 자동차 차체(Body)를 비롯해 다양한 알루미늄 제품을 선보인 부스 모습이다.
▲‘알루미늄 차이나 2020’이 7월 중국 상하이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전시회에서 자동차 차체(Body)를 비롯해 다양한 알루미늄 제품을 선보인 부스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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