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價, 유가 폭락 및 공급 상황 부진에 하락 전환

니켈價, 유가 폭락 및 공급 상황 부진에 하락 전환

  • 비철금속
  • 승인 2020.04.2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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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신종모 기자 jmshi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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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금속거래소(LME) 니켈 가격이 최근 이틀간의 큰 폭 상승을 마치고 하락했다. 4월 21일 기준 LME 니켈 가격은 톤당 1만2,085달러로 전일 대비 170달러 하락했다. 니켈 재고는 전일 대비 114톤 줄어든 23만16톤을 기록했다.

니켈 재고 감소에도 유가 폭락 등의 영향에 니켈 가격은 하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무엇보다 니켈 가격은 유가의 약세에 연동하며 하락하기는 했으나, 여타 자산들보다 약세가 덜 했던 이유는 빡빡한 공급 상황이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그나마 다행으로 오늘 니켈 가격 하락에도 여전히 톤당 1만,2000달러대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니켈을 비롯한 비철금속 시장은 침체된 글로벌 경기 상황과 펀더멘탈 간의 힘겨루기 속에서 방향성을 새로이 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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