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형강관 제조업체 픽슨,  조달청 G-PASS 유망기업에 선정
파형강관 제조업체 픽슨,  조달청 G-PASS 유망기업에 선정
  • 박재철 기자
  • 승인 2020.06.2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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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용융아연도금강판(GI) 사용으로 품질 구현

전남 광양시 소재 파형강관 제조 및 유통업체 픽슨(대표 정성만)이 조달청이 선정한 2분기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으로 선정됐다. 

조달청에 따르면 올 2분기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으로 픽슨을 포함한 광주 2곳과 전남 4곳 등 총 52개사를 신규로 지정했다.

픽슨의 파형강관은 용융아연도금강판(GI)를 소재로 한 일반파형강관에 고강도의 망사형 필름을 고주파 유도가열 공법으로 라미네이팅 시킨 제품으로 제품의 수명을 획기적으로 늘렸다. 또 망사형 외부 피복망은 내충경재로 제품 운반, 시공시 발생하는 피복 손상을 줄여준다.

픽슨은 고품질 파형강관을 통해 지난 2014년 러시아 암텍프림사와 340만 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했고 이어 중국 덕주성합전력교통공정(유)과 수출 연간 1천만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맺었다. 이 협약에서 픽슨은 덕주성합에 파형강관 설비와 기술을 이전하고 원자재를 매년 1천만달러 이상 수출하기로 합의했다. 이밖에도 픽슨은 다양한 나라에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파형강관의 원자재로 사용하는 국산 용융아연도금강판(GI)에 대한 매출도 크게 증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994년 사업을 시작으로 2001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과 함께 NT(신기술) 인증을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으로부터 획득했다. 이어 2012년 조달청으로부터 HPL강관을 우수제품으로 지정받았다. 2013년에는 중국 사강그룹과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규 지정 기업들이 희망하는 주요 거점 국가는 중국(12개사), 미국(11개사), 신남방 국가(22개사)를 중심으로 러시아, 호주 등 다양한 지역으로 조사됐다.

G-PASS로 지정되면 해외전시회·수출 상담회 참가, 벤더등록·입찰제안서 작성, 수출 전략기업 육성사업 사업 등 기업의 수출 역량에 맞는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확산으로 하반기 국외 전시회·상담회 참가가 어려울 경우, 온라인 방식으로 바이어를 초청하는 등 우리 기업의 수출 활동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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