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K 2020, 철강·비철금속 재도약 기회로
SMK 2020, 철강·비철금속 재도약 기회로
  • 에스앤엠미디어
  • 승인 2020.08.10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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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으로 취소되거나 연기됐던 국내외 다양한 전시회들이 하반기 들어 서서히 재개되고 있다. 철저한 방역시스템 구축과 관리체계를 통해 안전한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면서 성공적으로 전시회를 치러내고 있다.

2년을 주기로 개최해 온 ‘국제 철강비철금속 산업전(SMK 2020)’도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데 안전하고 성공적인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전시회는 ‘미래형 기초소재 산업으로의 재도약’이라는 슬로건 아래 11월 4일부터 6일까지 대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의 슬로건에서 보듯 국내 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은 정체된 현 상황을 극복하고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것이 가장 큰 현안이다. 

최근 정부에서도 중소 철강사들의 경쟁력 향상과 재도약을 위해 내년부터 2025년까지 1,355억원 규모의 기술개발 사업을 지원키로 했다. 새로운 성장 주체로서 중소 철강사의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중앙부처뿐만 아니라 철강 산업 주요 거점 지자체 및 업계, 연구계와의 밀접한 협력 체제를 구축해 실용화된 연구에 집중한다.

이번 전시회 또한 정부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고 할 수 있다. 국내 철강·비철금속 업체들은 대다수가 중견·중소기업으로 급격하게 변화되고 있는 경영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정보와 기술개발 의지 등을 바탕으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 

빠르게 변화되는 미래 환경에 맞는 철강 및 비철금속 소재 산업의 방향성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제시될 것이라는 점에서 중견·중소기업들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미래자동차, 이차전지, 반도체,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스마트팜, 친환경에너지 등 신수요 산업에 대응하기 위한 고부가가치, 고기능성 철강·비철금속 신기술 등을 한 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중소·중견기업들의 경우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지만 인력 및 네트워크 부족 등으로 사실상 판로 확대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또한 앞으로 수출 시장 환경은 더욱 녹록치 않을 것으로 우려된다.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공급과잉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해외 시장의 지속적인 확대를 위해서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야 한다.

대기업들의 경우 차별화된 제품과 품질, 고객사와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 등 탄탄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수출 시장 개척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꾸준한 성장이 예상된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취약한 구조를 갖고 있는 중소·중견기업들의 경우에는 수출  등 판로 개척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는 기업들은 많지 않은 상황이다. 

그런 점에서 국제 전시회 참여는 최신 산업의 흐름 및 개발방향 등 중요 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각국에서 찾아온 바이어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다. 단기적으로는 코로나19 이후의 상황에 대한 준비를, 중장기적으로는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인 관점에서 이번 ‘SMK 2020’ 전시회에 대한 중견·중소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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