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그룹, ‘VNTG’설립…디지털 전환과 신사업 발굴에 총력
세아그룹, ‘VNTG’설립…디지털 전환과 신사업 발굴에 총력
  • 박재철 기자
  • 승인 2020.11.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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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IT운영 서비스 품질 고도화와 일하는 방식 혁신

철강 소재 전문기업 세아그룹(회장 이순형)이 디지털 전환과 신사업 발굴 및 육성 사업을 위해 새로운 법인 VNTG를 설립했다.

VNTG는 세아네트웍스의 ITO(IT Outsourcing) 사업부, 빈티지랩, 디지투스, 세아홀딩스 디지털혁신센터가 하나로 결합해 탄생한 회사다.

세아의 디지털 전환과 신사업 발굴 및 육성 사업, 두가지의 비즈니스 모델을 운영 중인 VNTG는 그룹사를 대상으로 IT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디지털 전환을 완성하고자 한다. 디지털전환이란 제조업이나 물류, 유통업 등 기존 산업에서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AI), 빅데이터를 접목하는 것을 뜻한다. 아마존과 쿠팡 등이 시행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반 물류관리와 상품 추전 기능, 제조업기업에서 도입하고 있는 스마트 팩토리 등 4차 산업혁명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개념이다.

세아그룹은 디지털 전환과 관련해 4가지 목표를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먼저 그룹 IT운영 서비스 품질 고도화와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추진한다. 이어 SDP(SeaH Digital Platform) 통합 구축을 통한 세아의 디지털 혁신 기반을 마련하고 그룹사 DT Task 기획 및 기술 자문을 통한 그룹 차원의 혁신 추진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타 산업에서 사용되는 신기술을 응용한 철강 제조 현장 혁신으로 생산성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철강제조 산업은 일반 제조업과 달리 제품이 완성되는 과정에서 재질과 성분 등이 변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품질과 생산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어렵다. 세아그룹은 제품의 우수한 품질을 균일하게 유지하면서 설비의 고장을 줄이는 한편, 위험한 업무 환경으로부터 작업자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각 소재와 공정, 설비를 연결하는 데이터 플랫폼인 세아 디지털 플랫폼(SDP)의 설계와 구축을 진행하고 빅데이터 분석 모델 및 AI 알고리즘 등을 만들어 가고 있다.

또 VNTG는 디지털 기반의 신사업을 발굴하고 외부 스타트업을 발굴, 투자, 육성, 인수해 사업 성장을 지원하는 기존의 업무 프로세스와 비즈니스 모델을 파괴하는 아이디어를 내부에서 직접 선정한다. 세아그룹사 내부는 물론 외부 스타트업 회사에 적용해 VNTG의 방법론에 따라 수준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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