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協, 기업 애로 해결을 위한 PBL 최종 보고회 개최
철강協, 기업 애로 해결을 위한 PBL 최종 보고회 개최
  • 박진철 기자
  • 승인 2020.11.0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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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가 금속소재 전문인력 양성사업 참여 기업 애로사항 해소

한국철강협회는 올해 세아제강과 동국제강에서 제안한 단기문제 해결형 프로젝트(PBL: Problem based Learning)를 고부가 금속소재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박사급 학생들과 함께 수행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5일 전했다.

이번 최종 보고회는 지난 3개월 동안 세아제강(R&D 센터)에서 제안한 '소재 특성이 SAW 강관의 저온인성에 미치는 영향'과 동국제강(중앙 기술 연구소)에서 제안한 '반제품 가열온도가 철근 미세조직 및 물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고려대, 서울대, 연세대학교 박사과정 6명과 고려대학교 산학협력교수 3명이 참가한 연구를 수행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강관 소재별로 SAW 강관은 용접재료, 입열량 등 동일 조건에서도 저온인성 보증값 편차가 상당히 크게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소재의 경우 국산·수입산 구분 없이 제조사별 편차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세아제강의 '소재 특성이 SAW 강관의 저온인성에 미치는 영향' 프로젝트에서는 SAW 강관의 저온인성 특성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강관 소재의 특성을 도출하기 위해 참여 학생 3명이 시편의 화학성분 분석, 충격 시험 후 파면 조직 특성 분석 등 실험을 토대로 도출된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동국제강의 '반제품 가열온도가 철근 미세조직 및 물성에 미치는 영향' 프로젝트는 공장별 조업 조건(가열온도 냉각 설비 등)이 상이하여 제품 생산 스위칭 시 물성 변화가 심하게 발생한다는 점에 착안했다. 이에 따라 참여 학생 3명은 철근 시편의 미세조직 및 기계적 특성 변화 조사, 공장별 조업 조건 차이가 기계적 특성 변화에 미치는 영향 파악 등을 위해 동국제강에서 제공한 시편을 실험하여 연구한 결과와 개선방안을 발표하였다.

이번 PBL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그간 이론수업으로 습득한 지식을 업체와 함께 연구 방향을 수립하고 직접 실험을 통한 결과를 도출해 과는 과정에서 많은 지식과 소중한 경험을 얻게 되었으며 철강산업에 대한 이해가 보다 증진되었다”라고 평가했다.

고부가 금속소재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한국철강협회가 주관기관으로 철강산업 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지원 아래 추진하고 있으며 서울대, 연세대, 한양대, 충남대, 한밭대, 순천대, 전북대, 부산대, 영남대 등 10개 대학과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KG 동부제철, 세아제강 등 철강 금속업체 28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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