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연價, LME 재고 폭증에 하락 전환
아연價, LME 재고 폭증에 하락 전환
  • 신종모 기자
  • 승인 2020.11.1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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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금속거래소(LME) 아연 가격이 4일 만에 하락 전환했다. 11월 10일 기준 LME 아연 가격은 톤당 2,617.5달러로 전일 대비 47달러 하락했다. 아연 재고는 전일 대비 2,525톤 늘어난 22만1,825톤을 기록했다.

뉴욕증시는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에 따른 투자자금의 이동으로 다우존스 30은 상승했으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등은 하락하며 혼조세를 나타냈다.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는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큰 부작용 없이 90% 이상의 예방 효과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보건 당국은 다음 달에 우선순위의 사람들에게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전일 일라이릴리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다만 코로나19의 위험은 여전히 큰 상황이다. 미국의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하루 평균 10만 명을 훌쩍 넘어섰다. 이로 인해 뉴욕에서도 봉쇄 조치가 다시 강화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지난주 대선 이후 주가가 연일 큰 폭 오른 데 따른 관망 심리도 커졌다.
 
이에 아연 가격은 주요 증시 혼조와 LME 아연 재고의 폭증에 하락했다. 아연 재고의 증가가 연이어 나타나고 있어 향후 아연 가격에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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