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21년 이익 안정성 높아진다”-케이프투자증권
“동국제강, 21년 이익 안정성 높아진다”-케이프투자증권
  • 이형원 기자
  • 승인 2020.12.0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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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투자증권은 동국제강의 올해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588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31% 감소하지만,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케이프투자증권 김미송 애널리스트는 “4분기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철근 판매량이 확대될 전망이며, 철근 판매가격은 3만원 수준 인상이 전망되고, 철스크랩 구매 가격 또한 상승해 스프레드 1만원 확대가 전망된다”라며 “형강은 9월말 고단가 마감 영향에서 벗어나 마진이 소폭 하락하면서 봉형강 이익은 직전 분기와 유사할 전망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케이프투자증권은 동국제강의 냉연 부분의 경우 열연강판 가격이 상승하면서 스프레드가 직전 분기 대비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후판의 경우 비조선 고급 강종 판매량이 늘며 적자 폭이 축소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케이프투자증권은 국제 슬래브 가격이 6월을 저점으로 상승하는 점을 감안해 브라질 CSP 제철소의 이익률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미송 애널리스트는 “4분기에는 CSP 제철소 판매량 회복과 판매가격 상승으로 이익률은 개선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케이프투자증권은 내년 주택 분양 물량이 올해를 기점으로 증가해, 철근 수요 또한 완만하게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하며, 봉형강 사업에서 개선된 이익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에 케이프투자증권은 동국제강에 대해 투자의견 ‘Buy’ 유지하고 목표주가 1만1,0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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