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價, 달러 약세 지속 이틀째 상승

니켈價, 달러 약세 지속 이틀째 상승

  • 비철금속
  • 승인 2020.12.0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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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신종모 기자 jmshi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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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금속거래소(LME) 니켈 가격이 추가 상승했다. 12월 4일 기준 LME 니켈 가격은 톤당 1만6,020달러로 전일 대비 83달러 상승했다. 니켈 재고는 전일 대비 750톤 증가한 24만2,562톤을 기록했다.
 
뉴욕증시는 미국 고용 지표의 부진에도 부양책 타결 기대로 뉴욕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겨울철을 맞아 코로나19 상황이 극도로 악화된 가운데, 고용시장은 타격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24만5,000명 증가했으며, 실업률은 전월 6.9%에서 6.7%로 내렸다. 다만 민주당이 2조 달러 이상의 부양책을 9,000억 달러 규모로 줄이면서 협상 타결 기대가 커졌다. 일각에서는 제한적 규모라도 연내에 타결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LME 니켈 재고 증가에도 주요 증시 강세에 니켈 가격은 또 한 번 상승했다. 달러 약세 지속과 코로나19 백신 개발 및 경기부양책 기대 때문이다. 지속적인 코로나19 백신 이슈 전달에 니켈 가격은 다시금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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