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재료학회 정기총회서 매년 시상
동국제강(대표 장세욱)이 국내 철강산업 선진화에 크게 기여한 고(故) 송원(松園) 장상태 명예회장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대한금속·재료학회에 ‘동국송원학술상’을 신설했다.
신설된 ‘동국송원학술상’은 금속·재료학회 추계학술대회 정기총회 시 금속 및 재료공학 전 분야에서 연구업적이 탁월하고 학술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자에게 수여되며, 상금 1천만원과 상패가 주어진다.
이에 앞서 올해 금속·재료학회 정기총회에서 동국제강 장세욱 부회장은 최고상인 금속·재료상을 수상했다. 당시 장 부회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앞으로 학회 활동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산학연 발전과 철강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면서 새로운 학술상 제정을 약속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