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한 철강 관련 종사자... 1월 29일 접수 마감
철의 날 올해 22회로 지난해까지 철강산업 발전 유공자 457명 포상
한국철강협회가 오는 6월 9일 제22회 철의 날을 맞아 철강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포상 추천을 받고 있다.
포상 대상은 철강 제조 및 판매, 연구기관 등 철강 관련 분야에서 3년 이상 근무하고 철강산업 발전을 위해 공헌한 자다.
포상 부문은 △철강경영발전 △철강 무역통상 △철강 신수요 개발 △철강 인사노무 △철강 환경·안전·에너지 △철강기술 및 기능발전 △철강 정보화(AI ·빅데이터 등) △철강 자원재활용 △기타 철강 발전 부문 등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월 29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철강협회 홈페이지(kosa.or.kr) 또는 기획관리실(02-559-3517)로 문의하면 된다.
철강협회는 지난 2000년 국가기간산업인 철강산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철강인들에게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현대식 고로에서 쇳물이 처음 나온 날인 6월 9일을 철의 날로 제정하고, 매년 기념행사 및 모범 철강인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협회는 지난해까지 산업훈장 33명, 산업포장 21명, 대통령 표창 40명, 국무총리 표창 42명, 장관 표창 321명 등 철강산업 발전 유공자 총 457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