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철의 날-동탑산업훈장) 포스코 김상균 전무, 건설강재 통합 브랜드 ‘이노빌트’ 런칭 공로

(제22회 철의 날-동탑산업훈장) 포스코 김상균 전무, 건설강재 통합 브랜드 ‘이노빌트’ 런칭 공로

  • 철강
  • 승인 2021.06.09 15:56
  • 댓글 0
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 전무, 철의 날 행사에서 동탑산업훈장 수상

건축물의 골격 및 내외장재에 사용되는 건설 강재 프리미엄 가치 부여

포스코 김상균 전무가 제22회 철의 날 행사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김 전무는 국내 철강업계 최초 건설강재 통합 브랜드인 '이노빌트'런칭을 통해 철강 생태계를 재구성했다. 특히 건축물의 골격 및 내외장재에 사용되는 건설 강재의 프리미엄 가치 부여를 위해 '이노빌트'를 지난 2019년 런칭해 건축물 안전 강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 향상 및 동반 가치를 창출했다.

포스코 김상균 전무
포스코 김상균 전무

 

이노빌트는 최근 건물의 안전과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건자재를 사용하는 건설사 뿐만 아니라 공간을 이용하는 일반 소비자들의 선택과 수요가 자재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트렌드를 반영해 브랜드를 도입했다. 고객사 제품이 이노빌트 브랜드를 사용하려면 기본적으로 포스코 강재를 100% 사용해야하며 심사를 통해 제품의 기술력과 시장성, 고객사의 안정성과 경영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결정한다.

이노빌트는는 철강사가 회사의 철강제품이 아니라, 고객사의 제품에 브랜드를 부여하고 관리하는 세계적으로도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포스코는 고객과 함께 브랜드 구축을 통해 국내 강건재 시장의 고도화 및 고객사 제품의 신뢰도 향상으로 내수 시장 점유율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이와 함께 김 전무는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에 최적화된 장수명/고효율 포스맥 제품 이용 기술 솔루션 개발로 그린 뉴딜에 기여했다. 글로벌 태양광 업체의 제조 서플라이 체인을 국내에 유치함으로써 조관 및 2차 가공업계의 미래 먹거리를 발굴해냈다. 또 기존 콘크리트 건축물 대체 저폐기물과 리사이클링이 용이한 모듈러 건축 저변을 넓혔다. 여기에 스마트건설 분야를 선도하기 위해 모듈러 기술보급 및 시장을 확대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