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철의 날-산업부장관표창) 광성강관 박태섭 대표

(제22회 철의 날-산업부장관표창) 광성강관 박태섭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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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6.0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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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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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발제품의 글로벌 혁신리더로 자리매김

부품 소재산업 활성화에 공로

인발강관 제조업체 광성강관 박태섭 대표는 제22회 철의날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박 대표는 인발제품의 글로벌 혁신리더로 자리잡고자 선진 경영 혁신활동의 조기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특히 고객과의 시작점인 영업의 매출부터 제품의 생산과 품질 향상, 그리고 최종 재무성과를 통한 모든 구조를 공식화해 사내 혁신문화를 정착시켰다.

이를 통해 2016년 하반기에 조향장치용 윔 휠 보스 제조방법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특허 등록과 ISO9001(품질경영시스템),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IATF16949(경영기스템) 인증을 취득했다. 2019년 상반기에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육성사업인 메인비즈와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평가받으며 기업성장 동력에 불을 지폈다.

광성강관 박태섭 대표
광성강관 박태섭 대표

또한 박 대표는 제품의 품질, 가격, 생산 리드타임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공격적인 투자와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 공장증축 및 인근 부지 매입과 설비투자에 집중하여 생산하는 의사결정을 내림으로써 2019년 수출실적 1백만 불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며 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또한 자동차와 건설중장비용 부품 소재산업의 전반적인 시장 활성화, 국내 중소기업 이미지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큰 기여를 했다.

광성강관은 지난 2016년 서산에 신공장을 증설했다. 신공장의 부지는 3만4,635㎡(건물 1만6,735㎡) 설비보유수량 26대 등 공장 전체의 생산 능력을 기존 안성 공장보다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신규 인발기와 무산화 열처리기 등 설비 능력을 확대해 생산성과 품질을 높였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광성강관은 정밀강관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장을 이뤄냈다. 소형부터 대형 인발 강관까지 고객사의 요청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신식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사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광성강관은 지난 2019년 200만불 MOU 체결로 관련 신규 품목개발 및 고객사의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개발을 통해 연평균 200% 성장하고 있다. 아울러 중기적으로 해외 수출확대 및 고객사와의 협력관계 강화를 통해 연 평균 500% 이상 성장하며, 장기적으로 생산 및 판매의 현지화를 통해 높은 성장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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