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Lead), 시황 견조에도 자체 현안 가중

연(Lead), 시황 견조에도 자체 현안 가중

  • 비철금속
  • 승인 2021.02.0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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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신종모 기자 jmshi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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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Lead) 업계는 풀케파 생산, 수출, 프리미엄 협상 등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2월에 접어들면서 연 가격이 다시 안정을 찾으면서 시황은 코로나19 이전 상황을 방불케할 만큼 견조한 상황은 보이고 있다.

하지만 업계는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과 본격적인 프리미엄 협상을 놓고 골머리를 앓고 있다. 현재 업계는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을 놓고 노사 간 협상에 들어갔지만,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협상 역시 난항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는 글로벌 철강 수요 회복세와 중국 및 미국의 경기 부양책 합의와 중국 경제 지표 개선에 힘입어 전반적으로 위험 자산 가격은 상승하고 있지만, 내부적인 문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다. 한편, 올해 연 생산은 지난해보다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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