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리스, 2050년까지 ‘탄소 배출 제로’ 선언
노벨리스, 2050년까지 ‘탄소 배출 제로’ 선언
  • 박종헌 기자
  • 승인 2021.04.07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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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까지 탄소 발자국 30% 감축 등

글로벌 알루미늄 압연기업인 노벨리스(Novelis)는 오는 2050년까지 탄소 순 배출량 제로로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고 2026년까지 탄소 발자국을 30% 줄임으로써 오랫동안 유지해온 노벨리스의 지속가능성 목표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 계획에는 노벨리스가 완전한 자원순환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보다 다양하고 포용적이며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스티브 피셔 노벨리스 사장 겸 CEO는 “노벨리스의 포부는 순환적 경제로 이행을 위해 우리의 사업, 산업계, 사회가 나아갈 수 있도록 저탄소의 지속가능한 알루미늄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선도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노벨리스의 사업에서 지속가능성은 항상 중추적인 부분을 차지해 왔으며, 이번에 발표한 새로운 목표는 환경의 건전성과 웰빙, 직원의 안전 그리고 우리의 삶의 터전이자 동시에 일터인 지역사회에 장기적인 성공을 한층 더 보장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노벨리스는 ▲2050년까지 순배출량 제로의 탄소중립 달성 ▲2026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 30% 감축 ▲2026년까지 매립 폐기물 20% 감축 ▲2026년까지 에너지 집약도 10% 감축 ▲2026년까지 물 사용량 10% 감축을 목표로 세웠다.

노벨리스는 재활용 원료 투입률을 지속적으로 높이는 동시에 알루미늄의 전반적인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키는 혁신을 견인하기 위해 고객사와 협력업체 그리고 동종업계 기업들 등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피셔 사장은 “보다 지속가능한 순환형 미래로 통하는 길은 환경 목표 달성을 넘어서 지역사회를 반영한 다양하고 포용적인 일터를 조성하는 것”이라며 “글로벌 차원에서 차세대 여성 과학자와 기술자를 배출하고 양성하기 위해 기술 임원직과 고위 경영진에 여성 임원 비율을 확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노벨리스는 2024년까지 사내 여성 비율을 고위 경영진은 30%, 고위 기술직은 15%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노벨리스는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글로벌 다양성 및 포용성 보드 및 4개 지역 본부에 지역별 다양성 및 포용성 위원회를 설치했다. 또한, 노벨리스는 모든 구성원이 소속감을 느끼는 동시에 다양한 배경과 관점을 수용하고 가치를 부여하는 보다 포용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조직 내 직원 리소스 그룹(Employee Resource Group)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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