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기계설비전시회) 삼영금속, 신제품 STS조인트 ‘Tupress’ 공개

(대한민국기계설비전시회) 삼영금속, 신제품 STS조인트 ‘Tupress’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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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5.1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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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윤철주 기자 cjy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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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S 조인트 ‘Tupress', 대중에 첫 공개
삼영금속, STS 파이프에서 이음쇠 제품까지 ‘한 번에’

스테인리스(STS) 강관 및 STS 배관이음쇠 전문기업 삼영금속(대표 한혜숙, 김정준)이 세텍에서 열린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에서 신제품 조인트 ‘Tupress’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용접 없이 파이프당 압착 작업을 두 번 할 수 있어 사용 안정성이 높다.

삼영금속은 지난 40여 년간 배관자재만을 취급한 회사로 국산 STS(포스코 STS304)를 사용한 EQ조인트(KS B 1547)와 일반배관용 스테인리스강관(KS D 3595) 등을 생산하고 있다. 회사에서 생산하는 대부분의 제품이 KC 인증 제품이다. 특히 조인트의 경우 전 사이즈(15su~100su)가 KC 인증을 받았다.

 

중앙 위 압착된 제품이 신제품 'Tupress'
중앙 위 압착된 제품이 신제품 'Tupress' 

EQ조인트는 스테인리스 제품으로 강관 자체의 부동태 피막현상으로 뛰어난 내식성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반(半)영구적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긴 제품수명을 갖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는 선진국형 소화배관으로 사용처가 확대되고 있고, 우수한 품질로 해외수출로 이뤄지고 있다.

여기에 더해 삼영금속은 이번 전시회에서 신제품 ‘Tupress'도 대중에 선뵀다. Tupress는 파이프를 삽입 후 오링의 앞쪽과 뒤쪽 두 부분에서 동시에 삼중 압착할 수 있기 때문에 불량삽입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안전선과 위험선의 범위가 넓어 작업자에게 고숙련도를 요하지 않는다.

이는 작업자의 파이프 결합 숙련도에 따라 불량적인 조인트 압축이 발생하는 일반적인 조인트 제품과 차별되는 부분이다.

삼영금속 관계자는 “KC 인증을 받은 모든 조인트 제품이 급수배관과 난방배관, 소화배관 등으로 폭 넓게 활용 가능하다”라며 “국산 스테인리스 강관도 직접 생산해 시장에 공급하는 만큼 한 곳에서 배관재 관련된 업무를 모두 처리 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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