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T, 포항시와 개발한 ‘포항시 트리맵’ 오픈 테스트

RIST, 포항시와 개발한 ‘포항시 트리맵’ 오픈 테스트

  • 철강
  • 승인 2021.06.08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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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남승진 기자 sjna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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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산업과학연구원(원장 유성, RIST)이 지난 4일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 활동의 일환으로 포항시와 공동개발한 IoT(사물인터넷) 기반 숲 관리 및 시민 참여 플랫폼 ‘포항시 트리맵(Tree Map)’ 오픈 테스트를 진행하고 주변 환경정화에 나섰다.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는 전 세계 포스코 그룹 임직원 모두가 매년 함께하는 특별 봉사 주간이다. 올해는 6월 1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포항시의 ‘포항 도심 푸릎숲 가꾸기’ 시범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송도 솔밭에는 28개소의 PosMAC 가로수 보호대와 16곳의 온도와 습도를 측정할 수 있는 IoT 센서 모듈이 설치돼 있다. 이를 통해 수목의 뿌리 생장을 제어하고 안정적으로 수분을 공급하고 있다. 또 솔밭 전체의 온도나 토양 수변 변화 추이를 모니터링한다.
 
이날 참여한 RIST 임직원 40여 명은 포항시청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포항시 트리맵 앱을 개인 휴대폰에 설치했다. 또 그룹별로 나무 수종 등 정보와 잡초 제거 등 가로수 돌봄 활동 후 봉사실적을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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