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 유통지원센터와 업무 협약 체결…안정적 원료 수급 기대
벽산, 유통지원센터와 업무 협약 체결…안정적 원료 수급 기대
  • 박준모 기자
  • 승인 2021.10.19 17: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라스울 원료인 유리병 재생원료 사용 확대 및 재활용 활성화 상호 협력
강화된 건축법 개정으로 무기단열재 수요 증가 대비 안정적인 원료 수급 가능 전망

종합건축자재기업 벽산(대표 김성식)이 최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사장 김상훈, 이하 유통지원센터)와 유리병 재생원료 사용 확대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하고 친환경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최근 건축물의 화재 안전성 확보를 위한 무기단열재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와 관련된 제품 및 원자재 시장 역시 확대되고 있다. 벽산은 유통지원센터와의 업무 협약을 체결하면서 폐유리 자원을 활용한 글라스울 단열재 연구개발 및 시설구축 등 지속가능한 자원 순환 및 관련 정책 개선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상호 협력을 통해 벽산은 현재 진행 중인 대대적인 글라스울 생산설비 증설에 따른 원료 수급 문제를 유리병 등 폐유리 재활용 기반 및 활용 설비 구축 등을 통해 사전에 해결하고 고성능 단열재 적용 기술개발로 가파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무기단열재 시장 공략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유통지원센터는 글라스울 단열재 생산에 필요한 유리원료 수급 및 품질 제고 등을 위해 유리병 재활용과 자원순환에 필요한 지원을 진행하면서 신규 수요를 확보한다. 또한 새로운 판로 개척을 통해 유리병 재활용 시장 안정화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성식 벽산 대표이사는 “국내 무기단열재 시장에서 7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글라스울 시장 수요가 건축법 개정과 맞물려 점진적으로 확대되는 상황에서 원재료인 유리병 재생원료의 안정적인 수급은 핵심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함께 유리병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연구 및 협력을 도모하게 된 벽산은 폐자원 순환 활용을 위한 제도적 개선 및 뒷받침을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하고 나아가 친환경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환경부 산하 공인법인인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생활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페트병, 플라스틱용기, 유리병, 금속캔 등 포장재 등을 의무적으로 재활용하도록 한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운영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전국에 산재한 품목별 회수 및 선별, 재활용 회원사들과 함께 쓰레기로 버려질 법한 이들 제품 포장재를 재활용함으로써 국가적으로 폐기물처리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자원을 절약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건축자재전문기업 벽산과 환경부 산하 공인법인인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유리병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벽산)
건축자재전문기업 벽산과 환경부 산하 공인법인인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유리병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벽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