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리스, 정보 소외계층에 노트북 50대 기증

노벨리스, 정보 소외계층에 노트북 50대 기증

  • 비철금속
  • 승인 2021.12.1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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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준우 기자 jwj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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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알루미늄 재활용 선두 기업인 노벨리스가 연말을 맞이해 중고 노트북 50대를 서울 중구청 복지 지원과에 기증했다.

노벨리스가 기증한 노트북은 부품 교체 및 새로운 운영 체제를 설치해 성능을 향상시킨 제품으로, 노트북 지원을 신청한 관내 기초 생활 수급자 및 장애인 가정 등 컴퓨터가 필요한 정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노벨리스 아시아의 사친 사푸테 사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노트북 50대를 중구청에 기증하고 있다.
노벨리스 아시아의 사친 사푸테 사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노트북 50대를 중구청에 기증하고 있다.

사친 사푸테 노벨리스 아시아 사장은 "기증한 노트북이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데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라며 기증의 의미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노트북을 기증받은 서양호 중구청장은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노벨리스코리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정보 취약계층이 노트북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노벨리스는 '지속 가능한 세상을 함께 만든다'라는 기업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2050년까지 순탄소배출 제로(0)를 선언했으며, 그 외에도 지방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로봇 코딩 교육, 저소득 이공계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순환 경제를 위한 알루미늄캔 재활용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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