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광업公, 인니와 광업 전주기 협력 확대

광해광업公, 인니와 광업 전주기 협력 확대

  • 비철금속
  • 승인 2022.02.24 17:40
  • 댓글 0
기자명 방정환 기자 jhbang@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물석탄청 등과 광물확보 및 광해관리 협력 논의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가 세계 5위의 동, 니켈 생산국인 인도네시아와 광물 공급망 확보 및 광해관리 등 광업 전주기 협력 확대에 나선다.    

공단 황규연 사장은 지난 22일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산하 광물석탄청(DGMC) 리드완 다몰루딘 청장과 광물석탄기술연구원(tekMIRA)의 헤르만 원장을 면담했다. 이번 면담에서 공단과 양 기관은 희토류를 포함한 광물개발을 위한 탐사 및 제련, 광물의 안정적 공급, 광해관리 등 광업 전주기 분야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인도네시아는 동, 니켈 뿐 아니라 주석, 금, 보크사이트 등 산업원료광물의 방대한 매장량을 보유한 자원부국이다. 핵심광물 확보협력을 위해 21일부터 이틀간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과 한-인니 핵심광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황규연 사장은“공단의 인도네시아 자원개발사업 진출경험과 광산환경 복원 증진을 지원하며 쌓아온 신뢰를 기반으로 우리 기업들이 핵심광물을 안정적 확보할 수 있는 저변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2일(현지시간) 한국광해광업공단 황규연 사장이 인도네시아 광물석탄청에서 리드완 다몰루딘 청장과 만나 광물의 안정적 공급 등을 위한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22일(현지시간) 한국광해광업공단 황규연 사장이 인도네시아 광물석탄청에서 리드완 다몰루딘 청장과 만나 광물의 안정적 공급 등을 위한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