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광업공단 등 바이오매스 친환경 발전사업 추진

광해광업공단 등 바이오매스 친환경 발전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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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3.1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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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기자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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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소재 4개 공공기관, 15일 발기인 총회 및 현판식

강원도 태백시 인근에 친환경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설이 추진된다.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이 지난 15일 'ECO JOB CITY 태백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하는 태백 바이오매스 발전소 ‘㈜힘이되는 나무’ 설립의 발기인 총회 및 현판식에 참석했다.

‘㈜힘이되는 나무’는 광해광업공단을 비롯한 총 4개의 기관(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플랜트서비스(주), 한국지역난방기술(주))이 공동으로 출자하여 설립되며, 태백 바이오매스 발전사업을 전담하게 된다.

올해 착수될 태백 바이오매스 발전소는 미이용 산림자원을 이용한 친환경 재생에너지 발전소로 전기 9.9MW, 열 8Gcal을 생산하는 규모로 태백시 장성동 일원에 조성된다.

이날 태백시청에서 개최된 발기인 총회에서는 대표이사 선임 건, 정관승인 등의 안건이 산정되었으며, 이어서 열린 현판식에서는 설립경과 보고 등이 이루어졌다.

‘ECO JOB CITY 태백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총괄 기획한 공단의 황규연 사장은“이번 친환경 바이오매스 발전소 현물출자를 계기로 더욱 폐광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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