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양원준 부사장, 상공의날 동탑산업훈장 수상

포스코 양원준 부사장, 상공의날 동탑산업훈장 수상

  • 철강
  • 승인 2022.03.29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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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기자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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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경영지원부문장을 맡고 있는 양원준 부사장이 29일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49회 상공의날 기념식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양 부사장은 포스코가 수소환원제철 기술을 탄소중립 핵심기술로 개발하여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고 있고 코로나19 악화 상황에서도 신입사원 대규모 채용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 등을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 수훈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부경 국무총리가 참석하여 산업활력 회복과 산업구조 혁신, ESG 경영 등에서 뚜렷한 성과를 낸 정부포상 수상자 12명에게 직접 포상을 전수했다. 

최고 수훈인 금탑산업훈장은 삼성SDI 최윤호 대표이사 사장이, 금탑산업훈장은 ㈜케이씨 고석태 회장과 ㈜천보 이상율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은 롯데지주 황각규 상근고문과 기아 김견 부사장이 각각 수상했다. 이외에 ㈜태영인더스트리 변대수 사장이 동탑, 삼영잉크페인트제조 박기출 사장이 석탑 훈장을 받았으며, 포스텍전자 구자웅 회장과 한국유리공업 이강훈 부사장, ㈜나우코스 노향선 대표이사가 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롯데알미늄 김용해 팀장은 모범관리자로 대통령표창을, 철근자재업체인 강원철강 황종석 대표이사와 대륙제관 윤창언 부사장은 모범상공인으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29일 열린 제49회 상공의날 기념식에서 정부포상 수상자들의 기념촬영 사진
29일 열린 제49회 상공의날 기념식에서 정부포상 수상자들의 기념촬영 모습(1열 왼쪽 두번째 대한상의 최태원 회장, 가운데 김부겸 국무총리, 맨 오른쪽 포스코 양원준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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