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재료학회, 춘계학술대회서 930여편 연구논문 발표 

금속재료학회, 춘계학술대회서 930여편 연구논문 발표 

  • 철강
  • 승인 2022.04.2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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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기자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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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알루미늄기술심포지엄 등 진행

사단법인 대한금속·재료학회(회장 이혁모)가 27일부터 사흘 간의 일정으로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2년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약 930여편의 수준 높은 논문이 16개의 전문분야 심포지엄과 26개의 일반세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학술대회 첫 날인 27일에는 학회 산하의 철강분과위원회가 주최하고 포스코 기술연구원 주관으로 수소사회 대응 수소용 철강재료 개발현황을 주제로 제95회 철강기술심포지엄이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수소산업 정책동향 및 대응전략과 더불어 고압수소와 액화수소 관련한 철강 소재 및 부품 분야의 기술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깊이 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미래 모빌리티용 알루미늄 소재 및 공정기술에 관한 기술심포지엄이 예정돼 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연세대 이영국 교수가 고강도강의 수소취성에 대한 연구 성과로 포스코학술상을, 한양대 김현우 교수가 새로운 물질과 기술을 적용한 저항식 가스센서 개발 성과로 LS학술상을, 경북대 이승훈 교수가 비정질 합급의 설계 및 제조기술 연구로 현송공학상을 수상한다. 
 
현대제철 연구개발품질본부 박태창 책임연구원과 원자력연구원 우완측 책임연구원, 한국항공우주산업 정유인 재료공정팀장은 각각 기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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