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팅밸브 제조업체 비엠티, 원가절감·고부가제품 비중 확대
피팅밸브 제조업체 비엠티, 원가절감·고부가제품 비중 확대
  • 박재철 기자
  • 승인 2022.05.12 16: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Q 영업익 41억...전년비 16.3%↑

피팅·밸브 전문기업 비엠티는 1분기 원가절감과 고부가가제품 비중 확대를 통해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50억원, 영업이익 41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줄었고 영업이익은 16.3% 증가했다.

비엠티 관계자는 “글로벌 물류 대란으로 선적이 지연되며 매출이 1분기에 일부 반영되지 않았다”며 “2분기 실적은 반도체·조선 제품 판매 호조와 함께 1분기 이연 매출까지 더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영업이익 증가의 주 요인은 지속적인 원가 절감 노력과 고부가제품 비중 확대 전략 등을 꼽았다. 반도체·조선향 고부가제품 판매 비중을 늘리며 마진이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러시아 전쟁과 중국 봉쇄 장기화 등 글로벌 공급망 차질로 인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하락했다”며 “2분기부터 매출 인식 정상화와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엠티는 현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에 UHP(초고순도) 피팅·밸브를 납품하고 있으며, 국내 조선 3사와 중국 메이저 조선사에 LNG선박용 초저온 밸브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는 고객사 납품 물량이 늘어나며 사상 첫 천억원 매출을 돌파했다. 또한 최근 세계최대석유업체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로부터 ▲튜브 피팅 ▲볼밸브를 포함한 계장용 밸브 ▲매니폴드 밸브에 관한 인증을 획득했다. 아울러 원자력 발전시설에 기자재를 공급하기 위한 미국 기계학회(ASME)·국내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 인증서도 보유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