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쓰노미야 1,000엔↓…8개월래 최저
도쿄제철이 철스크랩 매입 가격을 추가로 내린다.
도쿄제철은 28일부로 우쓰노미야 공장 철스크랩 구매 가격을 전 등급에서 톤당 1,000엔씩 인하한다고 밝혔다. 앞서 도쿄제철은 지난 25일에도 우쓰노미야 공장을 제외한 전 거점·등급에서 톤당 1,000~2,000엔씩 내린 바 있다.
이번 인하로 우쓰노미야 공장 H2 등급 매입 가격은 총 1만4,500엔 내리 하락하며 지난해 10월 6일(5만1,000엔) 이후 8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거점별 철스크랩 가격은 H2 기준 △다하라 5만4,000엔 △나고야 5만3,500엔 △오카야마 5만4,000엔 △규슈 5만4,000엔 △우쓰노미야 5만2,000엔 △다카마쓰 5만3,000엔으로 책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