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알고케어와 협업…"동국인 맞춤 건강 챙긴다"

동국제강, 알고케어와 협업…"동국인 맞춤 건강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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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7.2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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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손유진 기자 yjs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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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맞춤 영양관리 동호회 '알코케어' 신설 
"임직원의 경쟁력이 곧 회사의 경쟁력"


동국제강(대표 장세욱,김연극)이 오피스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알고케어(Algocare)와 협업해 임직원 개개인의 건강을 돌본다. 

동국제강에 따르면  ‘알고케어’ 영양관리 동호회를 신설하여 6월부터 지원자를 모집했고, 7월부터 본사 임직원 6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알고케어는 자체 개발한 ‘나스(Naas) 솔루션’으로 개인의 건강 정보를 분석하고 건강 상태에 맞는 영양제를 배합하여 맞춤 제공한다. 어플리케이션으로 그날 그날의 상태를 체크하면 몸 상태에 적합한 영양제가 한 컵 분량으로 구성된다.

회사는 알고케어 동호회 운영으로 임직원 건강 복지를 향상시킬 방침이다. 운영 첫 달 60명으로 시작했고 매월 추가 회원 등록이 가능하다. 본사 각 층 탕비실 유휴공간을 활용해 시범 운영 중이며, 임직원 참여 및 호응 여부에 따라 지방 사업장으로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소정의 회비는 연말까지 누적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

동국제강 알고케어 동호회 회원은 “단순히 일회성 복지에 그치지 않고, 개인 건강과 같은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케어 받는 느낌이다”며 “앞으로도 동호회 활동에 꾸준히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국제강은 ‘임직원의 경쟁력이 곧 회사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해 왔다. 임직원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본사 유휴공간에 전문 테라피스트가 상주하는 ‘헬스케어룸’을 운영 중이며, 지난해 안마의자와 척추교정기 등을 비치한 ‘헬스케어룸#2’를 신설하기도 했다.
 

동국제강 알고케어 동호회 회원이 '영양제 배합 맞춤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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