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웰,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TCN) 회원사 등록

올스웰,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TCN) 회원사 등록

  • 철강
  • 승인 2022.10.0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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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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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기술 전문기업 올스웰(대표 강연수)은 UN 기후변화 협약 내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TCN) 회원사로 등록됐다.

올스웰에 따르면 이번 CTCN 회원사 등록은 최근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가 주관한 기술 세미나를 통해 인터넷 데이터 센터(IDC)용 고효율 냉각 솔루션을 발표하며 통신업종 내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기술력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된 셈이다.

올스웰은 산업 현장 내 분자 단위로 공기를 제어하는 공기유동제어기술을 통해 각종 산업 현장 내 유해물질(미세먼지, 화학 가스, Fume)등을 포집, 정화하는 기술을 보유한 전문 엔지니어링 업체다.

올스웰 측은 “최근 온실가스 감축 규제가 심화되고 저탄소 발전에 대한 관심이 산업 전반으로 높아지면서 고객별 맞춤형 에너지 절감 솔루션과 고효율의 전력 시스템에 대한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다”라며 “CTCN 회원사로서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당사의 기술 보급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된만큼 공기유동제어기술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 이바지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CTCN은 지난 2010년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의 결정에 따라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기후기술협력 및 기술의 개발, 이전을 촉진하기 위한 기술 메커니즘의 이행기구로서 설립 결정돼 이듬해 공식 기구로 출범했다.

이 기구에는 글로벌 기후 취약성 및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지역 혁신역량과 기후기술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증진을 위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약 760개의 전 세계 전문 기관 및 회사가 회원사로 등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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