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스틸리 어워드'에서 후보로 오른 국내 철강사는?

'2022 스틸리 어워드'에서 후보로 오른 국내 철강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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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0.1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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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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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올해의 혁신상, 지속가능경영, 우수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 후보 

현대제철, 올해의 혁신상과 우수 커뮤니케이션 후보 올라

세계철강협회(WSA가 지난 10일 제13회 ‘스틸리 어워드(Steelie Award)' 후보 명단을 공개했다. 

스틸리 어워드는 올해 총 6개 부문에 대해 시상이 진행되는데 국내 철강사에서는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각각 3개 부문과 2개 부문의 후보에 올랐다. 

스틸리 어워드는 세계적 철강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시상식으로, 지난 1년간 철강업계에 기여하고 업계에 영향력을 행사한 회원사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시상식이다. 스틸리 어워드의 올해 시상부문은 ▲저탄소 철강 생산의 우수성 ▲올해의 혁신 ▲지속가능경영 ▲전과정 평가(Life Cycle Assessment) ▲교육과 훈련 ▲우수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 등 6개 부문이다. 

이 가운데 포스코는 올해의 혁신상, 지속가능경영, 우수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의 후보에 올랐다. 현대제철은 스틸리 어워드에서 올해의 혁신상과 우수 커뮤니케이션 후보에 올랐다. 

포스코와 현대제철 외 최종 후보에 오른 업체들로는 아셀로미탈(ArcelorMittal), HBIS 그룹(Group), 테나리스(Tenaris), 일본제철(Nippon Steel), JFE 스틸(Steel) 등이 있다. 포스코는 지난해 올해의 혁신상과 우수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 스틸리 어워드의 수상 결과는 10월 17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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