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철강, 6년째 한양대학교에 학생 장학금 기부 ‘총 8,000만원’

으뜸철강, 6년째 한양대학교에 학생 장학금 기부 ‘총 8,000만원’

  • 철강
  • 승인 2022.10.14 13:29
  • 댓글 0
기자명 윤철주 기자 cjyoon@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으뜸철강 황상돈 대표, 올해 1월 이어 한양대에 장학금 기부
공과대학과 경영대학에 각각 1천만원씩 전달...황 대표 “남과 더불어 사는 것이 나의 행복”

특수강 유통사 으뜸철강의 황상돈 대표가 한양대학교에 장학금으로 2,000만원을 기부했다. 으뜸철강은 지난 2017년 이후 매년 한양대학교에 대학생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14일, 으뜸철강 황상돈 대표는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대학본부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했다. 이날 황상돈 대표는 한양대학교 경영대학에 1천만원, 공과대학에 1천만원씩 장학금 총 2천만원을 전달했다.

 

왼쪽 다섯번째 으뜸철강 황상돈 대표 
한양대 김우승 총장의 환영사에 화답하는 황상돈 대표

장학금 수여식에서 황상돈 대표는 “남과 더불어 사는게 저의 행복이라 이 시간이 너무나 행복하고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한양대학교에 맺은 인연을 발전시켜나가 행복한 관계를 유지해나가 것”라고 축사를 전했다.

이에 김우승 한양대 총장은 “누구나 기부하는 마음이 있더라도 실천하기는 어려운데 으뜸철강과 황상돈 대표님은 꾸준하게 도움을 주시고 있다”라며 감사함을 밝혔다. 한양대학교는 으뜸철강이 기부한 장학금을 신소재공학부 3명, 기계공학부 2명, 경영학부 3명, 파이낸스경영학과 2명 등 총 10명에게 지원할 방침이다.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한 수혜 대학생들은 “으뜸철강의 소중하고 뜻깊은 장학금 지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한 뒤, 자신의 장래희망을 발표하며 사회 진출 이후 으뜸철강이 베푼 온정의 마음을 이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런 가운데 으뜸철강의 황상돈 대표는 평소 ‘모든 기업은 사회를 위해 존재해야 하며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라는 지론으로 지역 및 이웃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으뜸철강과 황 대표는 성동구청의 추천으로 지난 2017년부터 한양대학교에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를 포함해 으뜸철강은 한양대학교에 총 8,000만원 상당의 거액 장학금을 기부했다.

황상돈 대표가 운영 중인 으뜸철강은 건축용, 산업용, 자동차부품 및 금속 제품 관련 유통업체로 마환봉과 각철, 흑환봉, 쾌삭강, SCM, SUS 등 각종 환봉을 취급하고 있다. 회사는 본사 소재지인 경기도 광주에서도 지역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