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전산업, 인천 소외계층 청소년 위해 2,500만원 쾌척

기전산업, 인천 소외계층 청소년 위해 2,500만원 쾌척

  • 철강
  • 승인 2022.12.0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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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정환 기자 jh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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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철스크랩 및 철강재 판매·가공회사인 기전산업이 인천 관내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기전산업은 지난달 28일 재단법인 '함께 나누는 세상'이 주최하고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가 주관한 멘토링 프로그램인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에 후원금 2,500만원을 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프로그램은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미래와 진로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과 고민 해결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됐다.

연세대 국제캠퍼스 재학생 멘토 40명과 인천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 멘티 80명을 우선 선발해 멘토 1명과 멘티 2명이 한 조로 이뤄져 향후 진로 및 적성 등에 관한 다양한 활동을 10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원 기전산업 회장은 "어려운 환경을 탓하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사람은 반드시 그 꿈을 이룰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기전산업은 ESG 경영을 통해 사회에 이바지하고자 지속적으로 취약계층과 지역사회에 적극 후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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