銅조합 "중소기업 협동조합 중 으뜸"

銅조합 "중소기업 협동조합 중 으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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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2.02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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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기자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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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중소기업 송년연찬회서 협동조합 종합대상 수상

한국동공업협동조합(이사장 조시영)이 12월 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2022년 중소기업 송년연찬회'에서 올해의 협동조합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시상하는 2022 협동조합 대상은 △종합대상과 △9개 부문별 대상(공동구매, 공동판매, 일자리, 해외시장, 유통물류, 사회공헌, 특화사업, 신규조합)으로 나눠 진행됐다. 

종합대상을 수상한 동조합은 조합 설립 이후 다양한 공동사업을 통해 조합원사간 협업 증진과 국내 동산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동기술연구조합 설립을 통한 산학연 협의체를 운영하는 등 동공업 및 뿌리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날 조시영 이사장은 "영예로운 종합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깊이 새기겠다"면서 "더욱 노력하여 최고의 조합으로 계속 성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이날 시상식에서 중소기업지원 우수기관에는 올 한해 납품단가연동제 법제화, 중소기업 기술 보호 등 중소기업 애로 해소에 노력한 김용판(국힘), 성일종(국힘), 김경만(민주), 김성환(민주) 국회의원이 선정됐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송년사를 통해 “올 한해는 납품단가연동제 법제화 추진, 기업승계 제도개선과 더불어 지자체 협동조합 육성‧지원 조례 제정 및 성과공유형 R&D사업 실시 등 중소기업과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가 있었다”며, “이제 중소기업도 정부지원만을 바라기 보다는 변화와 혁신으로 자생력을 키우고, ESG‧탄소중립 등 새로운 패러다임 적응에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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