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스크랩 재활용 넘어 산업폐기물까지
일본 최대 철근 판매업체인 공영제강(共英製鋼)이 종합 재활용 사업을 추진 중이다.
탈탄소 흐름이 가속되는 가운데 철스크랩을 주원료로 하는 전기로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전기로는 철강재 생산 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일반적으로 고로의 4분의 1에 불과해 온난화 대책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그중에서도 이형봉강으로 일본 내 점유율 20%의 최대 업체인 공영제강은 철스크랩 재활용뿐만 아니라, 처리가 어려운 산업폐기물을 취급하는 등, 종래 전기로 제조업체로서의 틀을 넘고 있다고 일간산업신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