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Al가격] 中 5월 서비스 PMI 상승으로 Al 소비 증가 기대돼

[일일Al가격] 中 5월 서비스 PMI 상승으로 Al 소비 증가 기대돼

  • 비철금속
  • 승인 2023.06.0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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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기은 기자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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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E 재고량 증가세 보여
골드만삭스, 美 경기 침체 가능성 하향 조정

지난 6일 LME(런던금속거래소) 알루미늄 현물 오피셜 가격은 톤당 2,172달러, 3개월물은 톤당 2,219달러를 기록했다.

알루미늄 현물 가격은 2,295.43달러로 시작해 2,169.93달러에 종가가 형성됐다. 이날 종가는 저가인 2,163.93달러와 비슷한 수준에 머물렀고 하락세를 보이며 마무리됐다.

LME 알루미늄 재고량은 58만 9,475톤으로 전날 대비 증가세가 나타났다.

이날 비철금속 시장은 미국 부채한도 합의와 같은 큰 이슈들이 끝난 가운데 품목 별로 등락을 달리 했다. 알루미늄 가격은 하락했지만 중국 알루미늄 소비의 기대는 커졌다. 중국 5월 서비스업 PMI가 4월보다 0.7% 상승한 57.1을 기록했다. 이는 20년 12월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수치로 경기 회복에 대한 힘을 실었다.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보이며 마무리됐다. Goldman Sachs는 미국이 1년 내에 경기 침체에 빠질 확률을 기존 35%에서 25%로 하향 조정했으며 연준이 7월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세계 은행은 지난 예상치보다 상승 변경해 올해 경제성장률을 2.1%로 발표했으며 우크라이나 전쟁과 긴축 여파로 내년까지 경제 성장 약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늘 비철금속 시장에서는 중국 수출입 지표 발표와 다가올 FOMC 관련 소식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최근 3개월간 알루미늄 가격, LME 재고량 변동(자료=한국자원정보서비스)
최근 3개월간 알루미늄 가격, LME 재고량 변동(자료=한국자원정보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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