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T, 보훈문화확산에 대한 공로로 국가보훈부 감사패 수상

RIST, 보훈문화확산에 대한 공로로 국가보훈부 감사패 수상

  • 철강
  • 승인 2023.06.2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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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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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산업과학연구원(이하 RIST 원장 남수희)은 21일(수)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예우와 존경의 문화 확산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아 국가보훈부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상은 마영렬 국립영천호국원장이 RIST 포항 본원을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RIST는 조국 수호와 자유 평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14년부터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임직원이 국립영천호국원을 방문하여 현충탑 참배, 묘소 비석 닦기, 묘소 앞 태극기 꽂기 등의 보훈 활동을 전개했다.

이후 2020년에는 국립영천호국원과 1사 1묘역 가꾸기 협약을 체결하고 6.25 참전군인들이 잠들어 있는 10구역 1,892기의 묘역을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특히 설과 추석명절 그리고 현충일에는 임직원들이 국립영천호국원을 방문하여 현충탑을 참배하고 묘역 정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22년에는 포항지역에서의 처절했던 6.25 전쟁을 기억하며,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 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자녀들과 나누기 위해 포항지역 현충 시설을 방문했다. 이에 참배를 하고 현충 시설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자료를 시민들에게 배포하며, 호국보훈의 마음을 담은 노래를 준비해 추모 공연을 진행했다.

지난 5월에는 국립영천호국원에서 호국의 별들을 기리는 추모 공연을 진행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민의 참여로 만든 ‘기억의 노래’를 비롯하여 6.25 전쟁을 배경으로 한 1950년대 애창곡인 ‘전우여, 잘 자라’, ‘전선야곡’ 등 10여곡을 준비하여 현충일을 앞두고 방문한 조문객들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노래를 통해 전쟁을 다시 한번 기억하고, 나라를 위해 몸 바친 호국 영령들을 생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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