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인하공전과 산학협력…"미래차 연구개발 역량 강화"

르노코리아, 인하공전과 산학협력…"미래차 연구개발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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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8.2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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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손유진 기자 yjs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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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최성규 연구소장(가운데 왼쪽)과 인하공전 김성찬 총장(가운데 오른쪽)이 협약서 서약식 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르노코리아 제공
르노코리아 최성규 연구소장(가운데 왼쪽)과 인하공전 김성찬 총장(가운데 오른쪽)이 협약서 서약식 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르노코리아 제공


르노코리아자동차는 24일 인하공업전문대와 기술 교육 산학협력 협약식을 갖고 연구 교육용 차량을 기증했다고 이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르노코리아는 인하공전이 제공하는 산업전환훈련을 통해 연구소 임직원의 미래차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XM3 E-TECH 하이브리드 차량도 인하공전에 교보재로 기증한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클러치가 없는 고효율 멀티 모드 기어박스가 적용돼 엔진 변속 4단, 전기 모터 2단의 조합으로 주행 환경에 최적화된 다양한 변속이 가능하다. 상시 전기차 모드로 운행이 가능하며 '전기차에 가장 가까운 하이브리드'라는 수식어에 맞게 빠른 응답성과 높은 효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차량 교보재 기증을 통해 자동차 관련 학부 및 학과 재학생들이 르노그룹의 최신 E-Tech 하이브리드 및 차량 설계 노하우를 습득하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산업전환공동훈련센터 교육사업 기간 동안 오로라 프로젝트와 차량 전동화 전략에 발맞춰 회사 연구원들이 대학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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