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자원協, '제33주년 창립기념식' 개최

철강자원協, '제33주년 창립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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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9.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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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정환 기자 jh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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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대구 메리어트 호텔서 관계자 40여명 참석
본지 배장호 대표 포함, 협회 발전 공로패

한국철강자원협회는 8일 오전 대구 동구 메리어트 호텔에서 '제33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충종 산업통상자원부 철강세라믹과장과 임순태 철강자원협회 회장, 배장호 에스앤엠미디어 대표를 비롯한 유공자 포상 시상식을 위해 철스크랩 공급사 대표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임순태 철강자원협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정부와 업계가 '철자원 상생포럼'을 통해 본격적인 철스크랩 산업 육성에 나선 것을 기쁘게 생각하지만 한편으로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연구용역에서 제안된 방안들을 차근차근 실행하면서 보다 나은 철스크랩 유통 체계가 확립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오충종 산업부 철강세라믹과장은 "정부도 철스크랩의 안정적인 수급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이번) 연구용역 결과와 업계 의견 등을 적극 수렴해 정책에 반영토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철스크랩 산업 발전에 기여한 이종원 대한스크랩 대표와 김정열 영신스틸 대표, 김남수 광명스틸 대표, 정완 에스피네이처 팀장 등 4명이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협회 운영에 공헌한 배장호 에스앤엠미디어 대표와 왕희선 진주기업 본부장, 허태만 용진 대표, 김정섭 영풍산업 대표 등 4명은 협회장 공로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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