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소외층 위해 추석맞이 선물 나눔 행사

현대제철, 소외층 위해 추석맞이 선물 나눔 행사

  • 철강
  • 승인 2023.09.12 11:19
  • 댓글 0
기자명 손유진 기자 yjson@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왼쪽부터) 오성환 당진시장, 양기림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 현대제철 총무실장 최해진 상무 ./ 현대제철 제공
(왼쪽부터) 오성환 당진시장, 양기림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 현대제철 총무실장 최해진 상무 ./ 현대제철 제공


현대제철(대표 안동일)은 추석을 맞아 당진시청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선물할 3천500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선물상자 전달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전달식은 현대제철 총무실장 최해진 상무를 비롯해 오성환 당진시장, 양기림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나눔 행사는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선물상자를 전달, 상품권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설별 필요물품 구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제철은 오는 21일부터 본격적인 나눔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선물상자 나눔 활동은 21일 오전 당진시복지재단 광장에서 드라이브스루 형태로 운영된다.

해나루 쌀 등 지역 농산물로 구성된 선물상자는 지역 내 장애인 직업재활기관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 4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당진전통시장에서는 당진제철소와 자매결연을 한 32개 복지시설에 온누리상품권과 당진사랑상품권도 전달된다. 

또한 상품권을 통해 당일 전통시장에서 각 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매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도 있을 예정이다. 이 캠페인에는 임직원 봉사단과 마중물 주부봉사단이 함께한다.

현대제철 최해진 상무는 “추석을 앞두고 자칫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지역민을 위해 작은 정성을 담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명절이 아니더라도 늘 지역민과 함께하는 향토기업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2008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때마다 '명절맞이 나눔 활동'을 진행하며 모두 12억원을 지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