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전산업, 취약계층 청소년 위한 특별행사 지원

기전산업, 취약계층 청소년 위한 특별행사 지원

  • 철강
  • 승인 2023.09.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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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정환 기자 jh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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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수 철스크랩 업체 기전산업이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특별한 행사를 지원한다.

기전산업은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의 지원활동으로 오는 10월 14일(토) 회사가 운영 중인 인천 티앤림레포츠파크에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은 기전산업이 후원하고 재단법인 '함께나누는세상'이 진행하는 청소년 비전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멘티들은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 문화탐방, 기관방문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로를 탐색해나간다.

앞서 기전산업은 지난해 11월 함께나누는세상과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면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활동 후원금으로 2,5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김종원 기전산업 회장이 협약식 당시 코로나19 여파로 청소년들의 야외활동이 제한된 점을 고려해 재단 측에 제안했으며, 현재 코로나19가 완화되면서 특별 야외활동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기전산업에서는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멘토와 멘티 등 30여명을 초대해 집라인과 서바이벌, 고카트 등 다양한 레포츠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기전산업이 운영하는 티앤림레포츠파크는 다양한 레포츠 시설과 10만평 규모의 휴양림으로 조성된 종합레저 테마파크로 지난 2018년 개장했다.

▲기전산업은 지난해 11월 28일 재단법인 함께나누는세상과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기전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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