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성장과 혁신 위한 전문성 인정받아
박재천 코스틸 회장(대한민국 희망보수 정치경제 아카데미 이사장)이 지난 12일 국민의힘 재정위원회 신임 수석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국민의힘 재정위는 기업 경영의 효율적인 자금 조달 및 운영에 관한 정책 입안과 외부 자본 시장의 관계를 유지·조절하는 당의 핵심 기구다. 향후 국민의힘 정책 입안 등 다양한 활동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재천 신임 수석부위원장은 연강선재 전문 철강업체 코스틸을 중견기업으로 성장시킨 경제 전문가로 이번 임명에는 중소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위한 윤석열 정부의 혁신경제정책과 맥을 같이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재 박 수석부위원장은 대한민국 희망보수 정치경제 아카데미 이사장을 비롯한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명예회장 △한국기업성장정책연구원 원장 △한국·우크라이나 뉴빌딩협회 이사장 등을 다수 역임하며 국내 중소기업 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
박재천 수석부위원장은 "재정은 사회 양극화가 커진 상황에서 이중구조 완화, 경제의 안정 및 성장 그리고 해외 충격 흡수를 위한 안전장치"라며 "정확한 시장 논리에 따른 정책을, 올해 국회예산에서 여당 중심으로 선도할 수 있도록 정책 전문성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