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발강관 제조업체 세창스틸(대표 이재선)이 23일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서 성금 700만원을 장명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강관 제조업체인 (주)세창스틸은 12년째 희망나눔 성금 기탁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이번 기탁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명동주민센터, 북부노인복지관, 정읍애육원, 자애원, 정읍가정상담센터 등 5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선 대표는 “직원들과 회사가 십시일반 모은 정성이 취약계층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기업 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남영희 동장은 “온정을 베풀어주신 세창스틸에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을 세심히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