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공업, 지난해 기존 사업 성장과 사업다각화에 초점

금강공업, 지난해 기존 사업 성장과 사업다각화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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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2.2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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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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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 매출액 8,568억 원 기록 전년대비 17.6% 증가

케이에스피부터 삼미금속 인수로 미래성장동력 확보

종합 건축자재 생산기업 금강공업(회장 전장열)이 지난해 기존 사업의 성장과 사업다각화를 통해 호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측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8,568억9,270만 원으로 전년대비 17.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65억8,209만 원으로 전년대비 93.7%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447억8,808만원을 기록했다.

금강공업은 단관비계용강관부터 배관용강관 등 건자재용 강관을 비롯해 서포트, 안전발판, 각관, 단관핀, 클램프 등 종합 건자재를 판매중에 있다. 이와 함께 계열사인 중원엔지니어링을 통해 시스템 비계를 생산 및 판매해 종합 가설업체로 우뚝 섰다.

금강공업의 ‘토탈 폼웍 솔루션’은 알루미늄폼, 시스템폼, 특수폼 등 종합적 건설 자재를 통해 건설현장의 인건비 절감, 공기단축, 작업 안전성 확보, 내구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종합 폼웍 시스템이다.

고강도 알루미늄 합금 프레임을 적용한 알루미늄폼은 대형화와 경량화를 동시에 달성해 콘크리트 면의 품질과 시공 생산성을 극대화 할 수 있다. 아울러 수직, 수평재를 사용하지 않는 알루미늄폼은 작업공정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고 일체식 규격 폼 사용으로 비숙련공도 시공이 가능하다. 또 계단실 벽체의 견출 마감이 가능해 비용절감 및 벽체 견출 물량을 줄일 수 있다.

금강공업의 계열사인 케이에스피는 지난 1991년 설립돼 2000년 녹산국가공단 내 신축공장으로 이전했다. 이 회사의 주력사업은 전체 매출의 62.5%를 차지하는 엔진부품이다. 선박 발전기용 디젤엔진 흡.배기 밸브 및 시트링(중형엔진밸브), 선박 엔진용 배기밸브 스핀들(대형엔진밸브) 등을 만든다.

케이에스피의 배기밸브스핀들은 세계 최초 Electrical Upset 공법을 적용했다. Electrical Upset 성형장치는 현재 실용신안으로 등록돼 기존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오던 기존 공법의 대형엔진밸브를 빠르게 대체해 나가며 세계 시장에서 더욱 인정받는 제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Electrical Upset 성형공법의 장점으로는 잉곳이나 빌렛을 사용하지 않고 봉재를 사용해 금속적 기본물성장치가 뛰어나다. 아울러 고가 소재인 초내열합금의 소재를 사용해 로스율의 최소관리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후가공 비용이 줄어 가격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삼미금속은 지난 1977년 설립된 금속 단조업체로 캠샤프트(Camshaft), 크랭크 샤프트(Crank shaft) 등 차량 및 선박용 부품을 제조해 공급하고 있다. 이밖에도 금강공업은 계열사 동서화학, 고려산업 등 협력사를 두고있으며 종업원 수만 1,500여명에 달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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